부동산과 관련된 일을 처리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는 바로 정부가 공인한 자산의 가치입니다. 토지, 아파트, 상가 등 종류에 따라 조회하는 곳이 달라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건물의 종류에 맞는 사이트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시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토지, 부동산, 건물)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개별 토지, 공동주택, 상업용 건물 등의 공시된 가격을 확인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이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며, 부동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토지, 부동산, 건물)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 https://www.realtyprice.kr/]
1. 토지의 공시지가를 확인하려면 먼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별 공시지가' 항목을 선택합니다. 이곳에서는 전국 각 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다음 화면에서는 조회 서비스가 제공되는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조회하려는 토지가 위치한 광역자치단체를 선택하여 해당 지역의 조회 시스템으로 이동합니다.

3. 해당 지자체의 개별공시지가 조회 화면으로 이동하면 주소를 입력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검색을 진행하면 원하는 토지의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검색이 완료되면 해당 필지의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 내역이 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땅값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자산 가치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알아보려면 다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선택해야 합니다.

6. 공동주택 가격 열람 페이지에서는 주소를 단계별로 선택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시/도, 시/군/구, 읍/면/동 등 주소 정보를 차례대로 선택하여 조회하고자 하는 건물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7. 주소 선택 후에는 해당 지역의 공동주택 단지명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찾으려는 아파트나 빌라의 이름, 동, 호수를 정확히 선택한 후 '열람하기'를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8.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해당 세대의 연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결과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내가 살고 있거나 관심 있는 집의 공시된 가격 변동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한편, 오피스텔이나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를 조회하려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상담·불복·고충·제보·기타'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10. 해당 메뉴로 들어가면 여러 하위 항목이 나타나는데, 그중 '기타' 부분에서 '기준시가 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항목을 선택하여 조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1. 기준시가 조회 페이지에서는 소재지 정보를 입력하여 건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를 입력하여 조회하고자 하는 상가나 오피스텔의 정보를 찾습니다.

12. 검색 결과에서는 해당 건물의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합산된 개별공시지가와는 달리, 건물 자체의 기준 가격을 알려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 공시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였던 과정도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자산 관리에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