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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책장에 잠자고 있는 다 읽은 책들을 보며 어떻게 할까 고민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두기에는 아깝고, 버리기에는 망설여지는 책들을 위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전해주는 것인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중고 도서를 알라딘에 되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정해진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는 '알라딘' 홈페이지의 중고매장 안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usedstore]

 

1. 알라딘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알라딘' 메뉴를 통해 중고서점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화면 중앙의 '중고매장 매입안내' 배너를 보면 '책 삽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이곳에서 팔고자 하는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판매 절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판매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가진 책을 알라딘에서 매입하는지, 매입한다면 예상 가격은 얼마인지 미리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상품의 종류를 선택한 뒤 책 뒷면에 있는 ISBN 10자리 또는 13자리 숫자를 입력하거나 책 제목을 검색하면 예상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책의 매입 가격은 여러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알라딘이 보유한 재고량, 책의 상태, 신간 베스트셀러 여부 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10만 명의 고객위원회가 투표한 중고 품질 판정 기준에 따라 최종 가격이 정해집니다. 자세한 기준은 '중고매장 이용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직접 매장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원클릭 중고 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팔 책들을 박스에 포장한 뒤, 지정 택배사를 부르거나 가까운 GS25, CU, 이마트 편의점을 통해 간편하게 보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손쉽게 책을 팔 수 있습니다.

 

 

5. 온라인으로 판매를 신청할 때는 먼저 알라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을 검색해야 합니다. 책 뒷면의 ISBN으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검색 후 '팔기 장바구니'에 담아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6. 매입 가격은 기본 매입가에 책의 상태를 나타내는 상태지수와 신간 인센티브가 더해져 결정됩니다. 재고가 너무 많거나 수요가 적은 일부 도서는 균일가로 매입되기도 하니, 판매 신청 시 책의 예상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책의 품질 등급은 최상, 상, 중, 그리고 매입 불가로 나뉩니다. 새 책과 같은 상태라면 '최상' 등급을, 약간의 흠집이나 변색이 있다면 '상'이나 '중' 등급을 받게 됩니다. 5쪽 초과 메모, 2cm 이상 찢어짐, 스크래치가 심한 CD 등은 매입이 불가능하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8. 책을 보낼 때는 박스에 잘 포장해야 하며, 배송 방법과 비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정 택배사를 이용하면 1,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하지만, 판매할 상품의 총액이 1만 원 이상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택배는 1박스당 정해진 이용료가 있습니다.

 

 

9. 온라인 신청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팔고자 하는 책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알라딘 중고매장으로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책을 팔 수 있으며, 매입 가격은 온라인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0. 보낸 책이 알라딘의 매입 불가 기준에 해당하면 반송될 수 있습니다. 찢어지거나 낙서가 심한 경우, 알라딘에 등록된 정보와 실제 책이 다른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하며, 반송 시에는 1,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파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책장 정리가 필요할 때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책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한번 소중하게 읽히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