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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캐시 삭제 방법


매일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받다 보면 어느 순간 국민 메신저 어플이 굼벵이처럼 느려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화방에 들어가려고 해도 한참을 버벅거리고, 급하게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 화면이 멈춰버리면 정말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틈틈이 쌓여있는 불필요한 찌꺼기들을 정리해 주어야 쾌적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임시 파일들이 기기 용량을 야금야금 차지하면서 전체적인 속도까지 갉아먹는 주범이 됩니다. 굳이 어플을 지웠다가 다시 깔지 않아도 설정 몇 번만 만져주면 무거워진 어플을 새것처럼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버벅거리는 메신저를 다시 빠릿빠릿하게 되살려주는 청소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톡 캐시 삭제 방법

 

친구들이 보내준 재미있는 영상이나 사진들을 무심코 열어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임시 파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됩니다. 폰 용량도 부족해지고 속도도 느려질 때 이 찌꺼기들을 한 번에 비워내면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스마트폰의 답답함을 뻥 뚫어줄 이 청소 기능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어플에서 이용 가능 합니다.

 

기기의 바탕화면이나 서랍을 이리저리 넘기면서 톱니바퀴 모양을 찾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어플로 들어간 뒤, 수많은 메뉴들 사이에서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속도가 느려지면 무작정 전원만 껐다 켜곤 했는데 여기서 세부적인 조작을 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조금씩 내려줍니다.

 

 

화면을 내리다 보면 기기의 전반적인 상태를 조절하는 항목들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네 개의 작은 동그라미가 모여 있는 애플리케이션 메뉴를 선택해 줍니다. 이곳은 내 폰에 깔려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찌꺼기가 잔뜩 쌓여 무거워진 메신저 어플을 찾아 가벼운 상태로 되돌려 놓을 예정입니다.

 

 

수십 개의 어플 목록이 가나다순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부지런히 스크롤을 내려 익숙한 노란색 아이콘의 카카오톡 항목을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어플 아래에 적힌 용량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임시 파일이 쌓여 있었는지 실감이 납니다. 목록이 너무 길어 찾기 힘들다면 오른쪽 위 돋보기를 이용해 이름을 직접 치시면 편합니다.

 

 

해당 어플의 상세한 사용 현황을 보여주는 화면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중간쯤에 위치한 저장공간 항목으로 이동 하세요. 이 구역은 어플이 내 폰에서 얼마나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이곳에 폰을 느리게 만들었던 원흉인 불필요한 찌꺼기 파일들을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두 개의 쓰레기통 모양 아이콘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속 빨간 네모가 쳐진 데이터 삭제 버튼을 선택해 줍니다. 다만 여기서 저만의 뼈아픈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이것을 선택하시면 임시 찌꺼기뿐만 아니라 기존 대화 내용과 로그인 정보까지 완전히 지워져 초기화됩니다. 단순히 찌꺼기만 비우려면 우측의 캐시 삭제를 고르셔야 하며, 아예 처음부터 깔끔하게 재시작하고 싶을 때만 이 비우기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모든 데이터를 지우겠냐는 마지막 경고 창이 화면 가운데에 무섭게 뜹니다. 꼭 필요한 대화 내용 백업을 모두 마치셨다면 우측 하단의 삭제 글씨를 선택해 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폰을 느리게 만들었던 산더미 같은 데이터와 찌꺼기들이 말끔하게 날아가서 어플이 처음 설치했을 때처럼 엄청나게 빠르고 쾌적해집니다.

 

 

이렇게 폰 시스템을 조작하여 무거워진 메신저의 찌꺼기와 데이터를 시원하게 비워내는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매번 폰을 새로 바꿀 필요 없이 가끔씩 이렇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 주면 훨씬 부드럽고 쾌적한 속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플이 자꾸 멈추거나 버벅거려서 스트레스받으셨던 분들은 오늘 알아본 청소 방식을 당장 따라 해 보시고 속 시원한 소통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