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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다낭으로의 여행을 꿈꾸고 계신가요?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날씨 확인이 필수입니다. 다낭은 1년 내내 따뜻하지만, 시기에 따라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나뉘어 여행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언제 떠나야 가장 완벽한 다낭을 만끽할 수 있을지, 월별 날씨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열대 기후에 속하는 다낭의 날씨를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보고, 여행의 목적과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최적의 방문 시점을 찾는 과정입니다. 날씨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옷차림을 준비하고 활동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트리플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https://triple.guide/articles/danang]

 

1. 다낭의 기후는 크게 비가 적게 오는 건기(2월~8월)와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9월~1월)로 구분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3월에서 5월 사이가 습도가 낮고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로 꼽힙니다.

 

 

2. 1월과 2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25도 정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월부터는 강수량이 줄어들며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됩니다.

 

 

3. 3월과 4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여행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은 28도에서 31도 사이이며, 습도가 낮아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4. 5월과 6월 역시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으며, 강한 햇볕에 대비해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입니다.

 

 

5. 7월과 8월은 베트남의 여름 휴가철로,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습도가 높고 햇볕이 매우 뜨거워 한낮에는 야외 활동이 힘들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대비하여 시원한 옷차림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6. 9월과 10월에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어 비 소식이 잦아집니다. 특히 10월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으므로 우산과 우비를 꼭 챙겨야 합니다. 비가 오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7. 11월과 12월은 우기와 초겨울이 겹치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으며, 낮 기온은 30도를 넘지 않아 비교적 쾌적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어 간절기용 외투가 유용합니다.

 

 

8. 실제 3월 중순에 다녀온 한 여행객의 후기에 따르면, 낮 기온이 28도 이상으로 물놀이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3월은 쾌적한 날씨 속에서 해변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시기를 선택한다면 다낭에서의 시간이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월별 날씨의 특징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